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6.09 17:29

상주버스터미널, 도서관 등 총 110개소에서 이용 가능

상주시는 시민들의 가계 통신비를 절감하고 정보 접근의 편의 증진을 위해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확대했다. (사진제공=상주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상주시는 시민들의 가계 통신비를 절감하고 정보 접근의 편의 증진을 위해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확대했다. 

무료 와이파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방자치단체, 이동통신 3사 간 협약을 통해 2013년부터 추진해 2020년 5월까지 설치됐다.

설치 장소는 상주 버스터미널, 도서관, 관공서 등 총 110개소로 더 많은 시민이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서동주 상주시 공보감사담당관은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통신비 절감과 무선인터넷 접근성 향상을 기대한다"며 "관광지, 공용 시설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무선인터넷 인프라를 확대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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