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6.10 14:06
창업점포 홍보 지원 안내문 (사진제공=양평군)
창업점포 홍보 지원 안내문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창업 6개월 이내 식당, 카페, 관광 관련 사업체를 대신해 SNS홍보를 무료로 지원한다.

양평군은 소상공인들이 막대한 돈을 투자해 창업은 했지만 온라인 홍보에 익숙지 않은 창업점포를 대상으로 군에서 운영하는 공식블로그와 파워 블로그를 통해 점포소개, 음식메뉴 소개, 주변관광지 소개 등의 홍보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되는 창업점포는 양평군청 관광과 또는 양평여행 공식블로거로 전화하거나 양평군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소상공인 창업 브랜딩 홍보지원)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만 6개월 이내에 창업한 점포라 해도 프랜차이즈, 유흥업소, 일반 소매점 등은 제외된다.

양평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관광업 종사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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