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20.06.10 15:40

2.0ℓ 디젤 TDI엔진, S트로닉 7단 자동 변속기 탑재…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40.8㎏‧m

뉴 아우디 Q5 40 TDI 모델 출시(사진제공=아우디)
뉴 아우디 Q5 40 TDI 모델 출시(사진제공=아우디)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아우디는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이달 15일부터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는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두 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아우디 Q5는 다이내믹한 성능과 함께 넓고 편안한 실내, 다양한 편의 장치 및 안락한 승차감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2008년 첫 출시 이후 프리미엄 SUV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모델이다.

더 뉴 아우디 Q5는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40.8㎏‧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2.0ℓ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S트로닉 7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여 파워풀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우수한 연비를 자랑한다. 특히, 버츄얼 콕핏, 아우디 커넥트,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 시간은 8.1초, 최고 속도는 220㎞/h,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2㎞/ℓ이다.(도심연비: 10.7㎞/ℓ 고속도로 연비 14.1㎞/ℓ)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해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울트라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콰트로 시스템은 지능형 제어를 통해 불필요한 경우에는 비활성화 되어 연료 효율을 높여준다.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에는 프리센스 시티, 크루즈 컨트롤,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등 탑승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다양한 최첨단 안전 사양이 탑재됐다.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등이 추가적으로 탑재되어 있다.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에 탑재되어 있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은 통신이 가능한 장비를 차량에 장착해 차량-운전자-네트워크간 연결(Car-2-X)을 통해 도어 및 라이트 등의 원격제어는 물론, 차량 찾기, 차량 상태 리포트, 알람 서비스, 긴급통화 및 출동 등 다양한 안전·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 뉴 아우디 Q5는 6채널, 10스피커, 180와트의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추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했다.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의 가격은 6292만원이고,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6592만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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