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6.10 18:18
이항진(왼쪽) 여주시장이 10일 오후 (주)캐럿글로벌 Simon D. LEE 사업 총괄본부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이항진(왼쪽) 여주시장이 10일 오후 사이먼 리 캐럿글로벌 사업 총괄본부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가 10일 오후 캐럿글로벌과 원어민 화상 영어학습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여주시민은 최소 7만9000원에서 최대 13만6000원까지 할인된 수강료로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수강료는 2만 8000원에서 14만원까지 수업 형태별로 상이하며 여주시 홈페이지가 구축되면 7월 중 수강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수업은 2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강생은 원어민과의 화상 수업을 원하는 시간대의 수강형태를 선택해 모바일·PC·태블릿PC로 수강할 수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외국어 말하기에 있어 학생들의 두려움을 해소시키는 것이 글로벌 인재로서 외국어 의사소통을 키워가는 첫 단추라 생각한다”며 “해당 사업의 긍정적 환류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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