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6.11 10:56

전용면적 51~121㎡ 475가구 일반분양

래미안 엘리니티 야경 투시도 (사진제공=삼성물산)
래미안 엘리니티 야경 투시도 (사진제공=삼성물산)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오는 12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6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엘리니티’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래미안 엘리니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16개 동, 총 1048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1~121㎡ 4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1㎡A 52가구, 51㎡B 12가구, 59㎡A 63가구, 59㎡B 10가구, 74㎡A 16가구, 74㎡B 70가구, 84㎡A 67가구, 84㎡B 87가구, 84㎡C 55가구, 84㎡D 34가구, 89㎡ 5가구, 101㎡A 1가구, 101㎡B 1가구, 109㎡ 1가구, 121㎡ 1가구다.

래미안 엘리니티는 신설동역(지하철 1∙2호선∙우이신설선), 제기동역(1호선)이 모두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광화문, 시청, 강남역까지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또 내부순환로 마장IC가 단지에 인접해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진입도 수월해 차량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단지는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반경 2㎞ 안에 자리한다. 이마트(청계천점), 홈플러스(동대문점), 롯데백화점∙롯데마트(청량리점) 등 마트∙백화점은 물론 경동시장, 신설동종합시장, 동묘시장, 서울중앙시장, 황학동벼룩시장 등 전통시장도 이용하기 용이하다. 고대안암병원, 서울대병원, 경희대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근거리에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대광초(사립), 용두∙종암초, 성일중, 대광중, 대광고(자율형사립고), 용문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며 고려대, 성신여대 등 대학교도 가깝다.

래미안 엘리니티는 남측향 위주로 배치하고 주차장은 100% 지하화했으며 단지 중심축을 따라 다양한 테마 조경을 설계해 자연친화적인 단지로 선보일 계획이다. 피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독서실, 어린이도서관, 스터디룸 등 다양한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도 설계했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홈패드에서는 거실조명 원격제어, 세대간 화상통화, 엘리베이터 호출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전 실 LED 조명을 적용해 에너지를 절감하며 현관 공기청정 시스템,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해 입주민 건강도 배려했다. 펜트하우스와 지하 피트(PIT)층을 활용한 1층 특화평면 등 다양한 설계도 도입한다.

청약 신청은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진행되며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해당 지역 접수를 받는다. 7월 1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며 13~17일 5일간 당첨자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하며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동대문구는 래미안 크레시티, 래미안 위브, 래미안 허브리츠 등 래미안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곳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고 특히 30-40세대 젊은층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 견본주택에는 다양한 체험형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예비 청약자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단지모형도와 실내 유니트를 VR(가상현실)로 제공한다.

특히 실내공간의 문을 여닫을 수 있는 공간(부엌 상하부장, 욕실장, 신발장 등)의 경우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을 활용해 클릭시 내부 이미지를 추가로 볼 수 있다. 각 유니트별 전시품목 여부를 표기해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상품, 입지, 청약 관련 콘텐츠를 담은 동영상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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