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6.11 11:35
(사진제공=신한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집에서 프로야구를 관람하는 야구팬들이 응원 사진을 찍어 올리면 신한은행이 심사와 투표를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신한은행은 무관중으로 진행되고 있는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의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해 ‘무관중도 우리를 막을 수 없다! 쏠야구 디지털 응원 포토제닉’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이 야구팬들의 응원 분위기를 살리고 코로나19로 인한 무관중 경기에 대한 야구팬들의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프로야구 경기를 시청하며 신나게 응원하는 사진을 신한 쏠의 쏠야구에 등록하면 된다. 신한은행은 1차 심사를 거쳐 구단별로 20명, 총 200명을 선정하고 이후 쏠야구 이벤트 페이지에서 팬투표로 30명을 최종 선정한다.

신한은행은 득표수에 따라 최종 선정된 30명 중 대상(1명)에게는 맥북에어와 MLB 바블헤드(류현진)를, 금상(1명)에게는 애플 아이패드·에어팟 프로 세트와 MLB 바블헤드(추신수)를, 은상(3명)과 동상(25명)에게는 각각 20만, 5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최종 선정되지 못한 170명에게는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를, 투표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투표할 때마다 최대 1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요즘 프로야구 무관중 경기를 아쉬워하며 집관(집에서 관람)하는 야구팬들에게 응원하는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는 바람에서 다양한 재미와 혜택이 가득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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