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6.11 16:13
신동헌 광주시장이 지난 10일 대한민국 명가명품 시상식에서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신동헌 광주시장이 지난 10일 대한민국 명가명품 시상식에서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광주시 광주조선백자 요지가 한국소비자협회 주관 ‘2020 대한민국 명가명품’ 수상식에서 6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광주시는 지난 10일 세종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 광주시 광주조선백자 요지가 지역명품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광주조선백자요지는 조선시대 백자를 제작하던 가마터로 왕실에서 사용하는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백자를 생산하던 사옹원 분원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400여기의 조선시대 가마터가 확인됐다. 그중 중요성이 인정되는 78개의 가마터가 그 역사성과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5년부터 국가사적 제314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자랑스러운 광주조선백자 요지를 널리 알리고 광주시를 명실상부한 수도권 제1의 역사문화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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