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6.11 16:50
기부심의위원회 모습(사진제공=마사회 수원지사)
기부심의위원회 모습(사진제공=마사회 수원지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한국마사회 수원지사는 지난 10일 지자체 및 주민자치위원회 등과 함께 나눔기부금 사업의 다양성 확보와 복지 사각지대 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2020년 제2차 기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부심의위원회에는 박충기 영통구청 사회복지팀장, 황선미 영통3동장, 최석주 영통동 주민자치위원, 김미선 영통3동 주민자치위원, 최성욱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심의위원들은 이날 열린 제2차 기부심의위원회에서 기부금이 지역사회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총 14개 사업에 7천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키로 의결했다.

최성욱 수원지사장은 "기부심의위원회를 통해 기부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보다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단체와 손잡고 지역상생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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