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6.12 10:23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석경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석경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현대건설은 1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아파트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397-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1100세대로 조성된다.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랜드마크시티(송도 6·8공구)는 580만여㎡의 부지에 주거시설, 국제 업무, 관광·레저 등이 조화롭게 조성된다. 송도랜드마크시티에 자리 잡고 있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차량 이용 시 송도IC, 옥련IC 등을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접근성이 좋아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앞으로 초등학교(2021년 예정), 중학교(2022년 예정) 부지가 있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며 1㎞ 내에 총 6개의 초·중·고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코스트코, NC큐브커낼워크, 롯데마트, 홈플러스 송도점, 트리플스트리트 등은 물론 이랜드몰(예정), 롯데몰(예정), 송도 세브란스병원(예정)도 들어설 예정으로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많다. 또 송도랜드마크씨티 근린공원, 송도달빛축제공원, 송도센트럴파크, 잭니클라우스GC 등도 인접해 있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에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단지는 세련된 외관설계(커튼월룩)를 적용하고 대부분 남측향(남동·남서) 배치와 넓은 동간거리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등 공기오염 물질로부터 안전한 청정단지를 구현할 수 있는 ‘H 클린알파 2.0’을 도입할 예정이다.

단지 주동 입구 공동현관에서부터 에어샤워(유상옵션)로 1차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클린E/V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 미세먼지 신호등, 쿨링 미스트, 미세먼지 저감숲, O2키즈스테이션 등도 설치될 계획이다.

현대건설 홈 IoT 시스템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된다. 조명 및 난방 제어, 에너지 사용량 조회 등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 택배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한 서비스도 예정돼 있어 더욱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다.

공간활용도 높은 평면도 적용될 계획이다. 전용면적 84㎡(일부타입)에는 알파룸,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의 다양한 수납공간을 내놓는다. 전용 99㎡(일부타입)는 주방이 개방돼 거실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LDK구조로 설계됐으며 안방과 거실을 넓게 쓰는 ‘광폭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청약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어 7월 2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12~18일 7일간 모델하우스에서 당첨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한편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VR(가상현실)로 실내 평면을 구현해 실제 모델하우스 방문을 연상케한다.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 영상(튜토리얼 영상)도 제공한다. ‘강남스캔들’, ‘별에서 온 그대’, ‘쌈마이웨이’, ‘굿캐스팅’ 등 각종 드라마에 출현한 아나운서 출신 황보미가 진행을 맡아 매끄러운 정보 전달을 한다.

모델하우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계약자만 입장할 수 있다. 마스크 미착용시 입장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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