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0.06.12 10:57
최광태(오른쪽 두 번째) 피앤에이코리아 대표가 한대희(가운데) 군포시장에게 기부물품을 기탁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군포시)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군포시는 ㈜피앤에이코리아로부터 코로나19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마스크 9000장과 티셔츠 3000장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의류업체인 피앤에이코리아 최광태 대표는 작년 11월에 티셔츠 5000장을 군포시에 기부한데 이어 올해도 군포시를 위한 선행을 이어갔다.

지난 11일 열린 기탁식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물품을 군포시에 기부한 최광태 대표님 등 피엔에이코리아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마스크와 티셔츠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시의 복지정책과 복지사업 관련정보를 알기 원하거나 후원금품 기탁 등으로 이웃돕기 실천에 동참하길 희망하는 시민은 군포시 복지정책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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