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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6.12 11:08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NH농협은행이 11일 서울시 영등포구 중앙보훈회관에 위치한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를 찾아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함용문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서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6·25전사자 유해 발굴과 유공자분들을 돕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유족회 기부금 전달 이외에도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122609’ 배지 달기 캠페인‘ 동참, 감사 그리고 기억’ 정기예금 상품 출시, 참전유공자 사랑의 집 고쳐 드리기 등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호국보훈을 위한 공익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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