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0.06.12 14:13
윤화섭(왼쪽) 안산시장과 오미경 금성이엔씨 대표가 12일 시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금성이엔씨는 안산시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분무형 살균소독제 1000개(1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단원구 목내동에 위치한 금성이엔씨는 1989년 금성환경화학으로 출발해 푸른 환경을 만들자는 목표 아래 무기화학제품을 제조하며 꾸준한 연구와 기술 개발로 국내를 대표하는 환경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오미경 금성이엔씨 대표는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경기악화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시민을 위로하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잘 이겨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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