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6.12 15:09
김희진(왼쪽) 유라이크코리아 대표와 이인형 서울대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장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유라이크코리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유라이크코리아가 서울대학교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과 산·학 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은 산업동물 전문수의사의 양성과 국제공인 수준의 교육실시를 목적으로 2015년 8월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수의사회의 지원을 받아 설립됐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최근 5억건 이상의 가축 질병 생체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축 질병과 법정전염병을 전문적으로 연구할 ‘라이브케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국내 최초로 오픈한 바 있다.

김희진 유라이크코리아 대표는 “산업동물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학술적 연구 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위내 삽입형 센서인 라이브케어 바이오캡슐과 인공지능 (AI)을 활용한 소 생체정보 분석 및 응용 연구 등 다양한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및 글로벌 수의학·축산 연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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