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6.14 10:00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모든 질병은 장에서 시작하고 장에서 끝난다’라는 말이 있다. 그 이유는 체내 면역 세포의 약 70%가 장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익히 알려진 유산균이 무더위를 앞둔 여름철 면역력 관리 방법 중 하나로 관심을 끌고 있다. 

유산균은 현재까지 총 4세대에 걸쳐 발전해왔다. 1세대 유산균은 유익균 자체인 ‘프로바이오틱스’, 2세대 유산균은 유익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 이 두 가지를 합친 것이 3세대 유산균인 ‘신바이오틱스’이며, 유익균이 유익균의 먹이를 먹고 만들어낸 대사산물을 4세대 유산균 ‘포스트바이오틱스’라 부른다. 

4세대 유산균에 이어 차세대 유산균으로 떠오르고 있는 팔레오 포스트바이오틱스 ‘네이처락’은 NMC(Natural Mineral Coating) 코팅 기술이 적용된 특허 유산균이다. NMC 미네랄 코팅 기술이란, 제주 용암 해수로 미네랄과 염분 등의 스트레스 주어 내성을 높인 유산균으로 체내 위산과 담즙산 영향을 최소화하고 장 정착 성능을 보다 향상시켜 안정적이고 높은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논문 등재 내용에 따르면 미네랄 코팅 프로바이오틱스는 코팅되지 않은 것과 비교하였을 때 인공 위액(20%)과 인공 담즙액(40%)에 대한 생존율을 크게 증가시켰다고 전해진다. 

이와 더불어, 팔레오 네이처락은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를 돕는 프로바이오틱스와 식약처가 인증한 개별 인정형 원료인 프리바이오틱스(락추로스 파우더),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셀레늄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4중 복합 기능성으로,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을 맞춰 면역력 개선에 도움을 주고 유해균 증가 억제를 도와 다이어트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팔레오 관계자는 “예년보다 이른 더위에 각별한 건강관리가 요구되고 있다”라며, “특히나 무더위에 체력이 저하되는 여름철, 하루 권장량을 담은 팔레오 네이처락 1포로 면역력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