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6.15 09:26
신지 (사진=JJ엔터테인먼트)
신지 (사진=JJ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코요태 신지가 '가요무대'에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지는 15일 KBS 1TV '가요무대' 방송에서 ‘사랑해서 미안해’와 ‘느낌이 좋아’를 열창한다. 특히 ‘사랑해서 미안해’는 가수 송대관과의 듀엣 무대로 꾸밀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노련한 무대매너를 가진 송대관과 신지의 만남에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신지가 부를 ‘느낌이 좋아’는 따라 부르기 쉬운 레트로 장르의 세미 트롯곡으로, 신지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복고를 대표하는 레트로 장르와 현대적인 일렉트로닉의 조화로 관객들에게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날 ‘가요무대’ 1658회 ‘나의 노래2’ 편은 신지를 비롯해 송대관, 진성, 장미화, 한혜진, 김목경, 위일청, 우연이, 배일호, 김희진, 추가열, 윤수현, 조명섭, 신미래, 강혜연, 현숙, 김혜영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신지는 1998년 혼성그룹 코요태로 데뷔했으며, 신나고 경쾌한 한국형 댄스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 코요태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리본(Reborn)’과 솔로곡 ‘애쓰지마요’, ‘느낌이 좋아’ 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KBS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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