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6.16 01:32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BTS SNS)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BTS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네티즌들이 요즘 직업만족도 최상 찍고 있는 것 같은 스타'로 선정됐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요즘 직업만족도 최상 찍고 있는 것 같은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지민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7일부터 13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6877표 중 2458표(35.7%)로 1위에 오른 지민은 과거 여러 차례 아이돌, 연예인으로 오래 일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내 네티즌들로부터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2위로는 2053표(29.9%)로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선정됐다. '열정 만수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매사에 열정적인 유노윤호는 무대에서도 항상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호감을 얻고 있다. 

3위에는 567표(8.2%)로 MC 김성주가 꼽혔다. 김성주는 최근 TV조선의 '미스터트롯', '사랑의 콜센터' 진행을 맡아 무대를 볼 때마다 흥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 개그맨 유재석, 배우 조정석, 가수 혜리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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