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6.15 15:09

동양평IC 인접·양동역세권(경의중앙선) 등 광역교통 접근성 우수

양평군 최초 산업단지 양동 산업단지 위치도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최초 산업단지 양동 산업단지 위치도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 최초의 산업단지 양동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양동 산업단지는 2022년말 착공해 2024년말 준공될 예정이다.

양평군은 경기도시공사와 지난 12일 양동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공동사업시행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양동 일반산업단지’는 경기도 ‘경기 맞춤형 산업단지 개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경기 동부권 산업단지로 경기도시공사의 지분 80%와 양평군의 지분 20%로 공동 참여한다.

양동 일반산업단지는 광주-원주고속도로 동양평IC 및 경의중앙선 양동역에서 1㎞ 내외 거리에 입지해 광역교통 접근성이 양호한 역세권 산업단지로 여주·원주 등 도시지역과 인접해 인력 및 인프라 확보가 용이하며 인근 산업단지보다 저렴한 분양가를 장점으로 분양 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해 양평군 동부지역에 새로운 경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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