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6.15 16:18
코웨이 '빌트인 정수기' 제품. (사진제공=코웨이)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코웨이 '빌트인 정수기' 시리즈의 국내외 누적 판매량이 출시 10년 만에 25만대를 돌파했다.

빌트인 정수기는 제품 본체를 싱크대 아래 설치하고 싱크대 위 전용 파우셋으로 물을 받게 하는 제품이다. 일명 '언더싱크 정수기'로도 불린다. 주방 공간이 좁거나 실용적인 공간 사용을 원하는 이용자가 사용하기 좋다.

코웨이는 지난 2010년 빌트인 정수기를 처음 출시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1종, 해외 10개국에서는 7종의 빌트인 정수기를 팔고 있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 데스크톱 형태 정수기보다 빌트인 정수기를 선호하는 편이다. 코웨이 측은 해외 판매량 1위인 미국을 비롯해 스페인, 중국, 카자흐스탄, 터키, 태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빌트인 정수기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송현주 코웨이 상품개발센터장은 "코웨이는 데스크톱과 스탠드형을 비롯해 빌트인 정수기까지 전방위적인 정수기 라인업을 구축해 국내외 시장을 이끌고 있다"며 "국내 1위 정수기 기업으로서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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