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기원 기자
  • 입력 2020.06.15 17:23

대구광역시 전체 최다 선정
김문오 달성군수 "사회적기업 발굴에 노력"

대구시 달성군청사 전경 (사진제공=달성군)

[뉴스웍스=윤기원 기자] 대구달성군이 올해 상반기 대구시에서 선정한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총 10개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 중 관내 4개 기업이 포함됐다고 15일 발표했다. 

올해 제1차 대구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달성군 기업은 주식회사 까나베나, 주식회사 모모디자인,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즈,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 사람 등 총 4개 기업으로, 대구시 전체 최다 선정 구·군의 영예를 차지했다.

예비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사회적기업 전 단계로 일자리 창출 사업·사업개발비 지원 사업 등의 재정 지원, 노무 관리·경영 개선·마케팅 등 컨설팅, 공공기관 우선구매 지원 등 각종 지원 사업에 참여 및 사회적 경제 진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역경제를 이끌어가고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작동하는 사회적기업이 많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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