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06.16 09:30
16일 오전 9시 5분 기준 열차 지연 내역. (사진=서울교통공사 간편지연증명서 캡처)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서울 지하철 5호선 차량고장으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6일 서울교통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오전 8시 6분쯤 5호선 상일동행 열차가 개화산역 인근에서 차량고장이 발생했다. 이 여파로 5호선 상일동행 열차와 마천행 열차가 지연 운행됐다.

5호선을 이용한 네티즌들은 "아침부터 5호선의 비호를 받고 지각 확정", "뭔가 있긴 했나보다", "욕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착으로 지각을 하게 됐을 경우 '간편 지연증명서'를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간편 지연증명서란 갑작스러운 지하철 고장이나 사고로 열차가 지연됐을 때 이를 공식적으로 증명하는 문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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