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6.16 15:03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15일 용문 공영주차장 준공식에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정동균(오른쪽 네 번째) 양평군수가 지난 15일 용문 공영주차장 준공식에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지난 15일 용문면 시가지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구 용문면사무소 부지에 104대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준공했다.

16일 양평군에 따르면 2019년 5월 용문면사무소 이전을 완료한 후 해당 부지에 46억원을 투입해 주차관재시스템과 소방설비를 갖춘 연면적 2543.66㎡ 지상 2층 규모의 주차장을 착공해 공사를 추진해 왔다.

용문면 중앙로 인근은 용문천년시장의 상권과 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으로 평소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도로변 불법 주정차 민원이 끊이지 않아 그동안 주민과 시장 방문객 모두 불편을 호소해 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용문공영주차장이 용문천년시장의 방문객에게 양질의 주차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불편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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