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성덕 기자
  • 입력 2020.06.16 16:04
국립대구박물관이 제작한 '어린이 교육꾸러미'. 사진제공=국립대구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이 제작한 '어린이 교육꾸러미'. (사진제공=국립대구박물관)

[뉴스웍스=이성덕 기자] 국립대구박물관이 코로나19로 인해 박물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대구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어린이 교육꾸러미'를 배부한다.

'어린이 교육꾸러미'는 박물관이 문화재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제작한 활동지, 체험지, 기념품으로 구성됐다. 비대면 수업 환경에 따른 교사의 온라인 수업 보조 자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흉배 속 동물이야기'와 '단령과 활옷 이야기'를 통해 계급에 따른 흉배 속에 나타나는 동물, 옷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 우리 복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체험으로는 동물 휴대폰 거치대 만들기, 단령과 활옷 페이퍼토이 만들기 활동이 있다.

국립대구박물관은 교육꾸러미 길잡이의 역할을 할 '교육영상'을 박물관 누리집과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올려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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