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성덕 기자
  • 입력 2020.06.16 16:45
지난해 열린 청년정책제안포럼 '바라는대로' 지식콘서트.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 수성구)
지난해 열린 청년정책제안포럼 '바라는대로' 지식콘서트.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 수성구)

[뉴스웍스=이성덕 기자] 대구 수성구는 이달 30일까지 제2회 수성청년 바라는대로 포럼 '수성청년 글로벌 썸머스쿨'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수성구에 거주하거나 수성구 소재 직장 및 학교를 다니는 만19~39세 청년이다. 5인 이상의 청년 모임도 참여가 가능하지만 수성구 청년 비율이 60% 이상이 돼야 한다.

포럼에선 외국인 유학생과 수성구 청년들이 함께 지역혁신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지역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교육과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개발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청년 글로벌 썸머스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외국인과 소통하며 역량을 키워나가기 바란다"며 "청년이 직접 만든 정책을 실현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청년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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