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성덕 기자
  • 입력 2020.06.16 16:48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오른쪽)이 '2020 지방자치 행정대상'에서 행정대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 중구청)
류규하(오른쪽) 대구 중구청장이 '2020 지방자치 행정대상'에서 행정대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 중구청)

[뉴스웍스=이성덕 기자]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0 지방자치 행정대상'에서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류규하 구청장은 취임 이후 양질의 일자리 창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녹색생활 실천문화 확산, 평생학습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역사·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도시재생과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로 침체된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차별화된 중구만의 색깔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류규하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전체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8만 구민 여러분과 함께 이루어낸 결과로 정말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며 구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방자치 행정대상'은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지방자치단체장을 선발하기 위해 지방자치TV가 마련한 행사다. 공약이행 실적, 조례 발의 및 통과 실적, 투명성 및 청렴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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