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6.17 09:59
(사진제공=농협금융)
김광수(왼쪽) 농협금융 회장이 지난 16일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에게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위문품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금융)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한국전쟁 70주년,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지난 16일 서울지방보훈청에 위문품을 전달한 뒤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한국전쟁 부부 참전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우리농축산물 꾸러미를 전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지방보훈청에 전달된 위문품은 관할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200여 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달된다.

김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한국전쟁 참전유공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느끼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전후 70년에 걸친 희생과 헌신을 보여주신 국가유공자 보훈가족들께서 예우 받을 수 있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매년 보훈청과 함께 위문품 전달, 보훈요양원 봉사활동, 연탄 나눔, 말벗 서비스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보훈가족 및 국가 현충시설 등을 대상으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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