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6.17 11:03
제46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전경 (사진제공=여주시의회)
제46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전경 (사진제공=여주시의회)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의회가 지난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단으로 박시선 의장(더불어민주당), 서광범 부의장(미래통합당)을 선출하고 지난 5월 25일부터 23일간 열린 제46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1차 정례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종미)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13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13건 등 모두 26건의 제출된 조례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해 ‘여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그 외 25건의 조례안에 대하여는 원안 가결했다.

또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서광범)에서는 ‘2020년도 제2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의 5건에 대한 심의를 통해 ‘금은모래 유원지 매입(안)’은 삭제하고 ‘여주 시니어클럽 및 오학파출소 건립부지 매입(안)’을 포함한 나머지 4건은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정미)에서는 ‘2020년도 3회 추경예산안’,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6건의 예산안에 대해 의결했으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주요 시정현안에 대한 질문과 답변으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정례회는 제3대 여주시의회의 전반기 마지막 회기로서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각종 현안에 대한 시정 질문을 비롯해 여러 안건에 대한 심사와 행정사무 감사까지 빈틈없는 일정으로 진행돼 의원들 각자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는 계기가 됐다.

유필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정례회 기간 중 늦은 시간까지 안건을 검토하고 심의해 주신 의원 여러분과 정례회 운영에 적극 협조해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동안 전반기 의정활동에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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