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6.17 15:06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의 봉사자들이 여름철 면마스크를 제작하는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 봉사자들이 여름철 면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은 손수 만든 여름용 면마스크를 취약계층에 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의상 분야 창업 동아리회원과 수강생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은  지난달 말부터 13일간 여성회관 교육관에서 필터 교체형 여름용 면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을 해왔다.

여름용 면마스크는 더운 날씨에 사용할 수 있도록 작고 얇게 제작돼 장시간 착용해도 덥지 않고 노약자·어린이 피부 보호에 효과가 있다.

면 마스크는 수원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소외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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