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6.18 09:42
라온화이트햇 보안 전문가들이 비대면 온라인 보안 실습 교육 서비스인 ‘라온 CTF’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라온화이트햇)
라온화이트햇 보안 전문가들이 비대면 온라인 보안 실습 교육 서비스인 ‘라온 CTF’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라온화이트햇)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라온화이트햇이 비대면 온라인 보안 실습 심화 교육 서비스 ‘라온 CTF 엑스퍼트’를 출시했다. 

라온화이트햇은 최근 언택트 트렌드 확산으로 비대면 원격 강의에 대한 요구가 높은 대학교를 중심으로 ‘라온 CTF 엑스퍼트’ 무상 시범 서비스를 운영한다. 

온라인 보안 실습 교육 서비스 ‘라온 CTF’의 가장 큰 매력은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웹 기반 비대면 교육 시스템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습 운영을 위한 별도의 관리 시스템이나 리소스가 필요하지 않고 ‘평가 관리’ 기능을 통해 손쉽게 학사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지난해 ISMS인증을 획득하고 강력한 보안 수준 및 신뢰성을 인정받은 라온화이트햇은 단순 이론이 아닌 실습 위주의 취약점 분석 교육 서비스를 통해 학생은 물론, 기업의 보안 실무자 역량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실습 중심의 ‘라온 CTF 엑스퍼트’ 과정은 학습자가 직접 웹 사이트의 취약점을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웹 사이트와 유사하게 구성된 모의해킹 환경에서의 취약점 분석 실습을 통해 단순 이론 습득이 아닌 취약점 분석 실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예산 등의 이유로 별도의 보안 담당자가 없는 중소기업은 물론, 보안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고민하는 대기업의 실무자 역량 강화 및 안전한 웹 서비스 구현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정아 라온화이트햇 대표는 “보안 인력의 필요성은 느끼면서도 전문적인 교육 컨텐츠 부재와 물리적·시간적 제약으로 보안 전문성 강화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많다”며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 중심의 비대면 온라인 보안 실습 전문 교육인 ‘라온 CTF’ 서비스를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이버 보안 전문 인력 양성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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