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6.18 15:12
(이미지제공=컴투스)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컴투스가 글로벌 모바일 농구 게임 'NBA 나우'를 서비스한다.

NBA 나우는 게임빌-컴투스의 미국 법인이 미국프로농구리그(NBA) 공식 라이선스를 확보해 개발한 게임이다. 컴투스는 앞으로 이 게임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아 서비스를 진행한다.

컴투스는 'MLB 9이닝스', '컴투스 프로야구' 등 공식 라이선스 기반 스포츠 게임들을 운영해왔다. 여기에 인기 농구 리그인 NBA 공식 라이선스 게임을 확보함에 따라 스포츠 게임 라인업을 다변화했다. 

컴투스는 기존 라이선스 스포츠 게임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미국법인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NBA가 인기를 끄는 국가들의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MLB, NBA 등과 같은 세계적인 대형 스포츠 라이선스 게임은 각각 팬층을 기반으로 매우 안정적이면서도 큰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며 "MLB 9이닝스에 이어 NBA 나우의 성공적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스포츠 모바일 게임 명가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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