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기자
  • 입력 2016.03.30 13:19

NH농협생명이 비갱신형 암보험 백세든든NH암보험(무배당)을 4월 1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20~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료 인상 없이 급성심근경색증, 뇌출혈, 중증치매, 장기간병 등에 대해 100세까지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2종(건강관리형)에 가입하면 80세 계약해당일 전일까지 암에 걸리지 않고 생존할 경우 건강관리자금 500만원을 지급한다.

한편 NH농협생명은 백세든든NH암보험과 함께 어린이 토탈케어서비스가 부가된 아이행복NH어린이보험(무) 등 신상품과 개정상품 30여종도 내놓았다.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보험업 규제 완화에 따라 상품이 곧 무기가 되는 시장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이번 신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매력적인 상품을 꾸준히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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