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06.22 10:25
22일 0시 기준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과 '지역별 확진자 현황'. (표=질병관리본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하루 사이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7명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만2438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17명 중 지역사회 감염은 11명, 해외 유입 감염은 6명으로 집계됐다.

2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2438명으로 이들 중 1만881명은 격리해제됐으며 280명이 사망했다. 신규 확진자는 17명, 격리해제는 13명 늘었으며 격리 중인 환자는 22일 0시 기준 1277명으로 전날보다 4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17명 가운데 지역발생 사례는 11건으로 서울(4명), 대구(1명), 경기(3명), 충남(2명), 전북(1명)에서 발생했다. 하루 사이 추가된 해외유입 확진 사례는 6건으로 서울(1명), 인천(1명), 경기(3명), 경북(1명)에서 발생했다. 하루 사이 국내 입국 검역과정에서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하루사이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0시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모두 280명이다. 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서울 6명, 부산 3명, 대구 189명, 인천 1명, 대전 1명, 울산 1명, 경기 22명, 강원 3명, 경북 54명이다.

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118만2066명으로 전날보다 5603명 늘었으며 이들 중 115만22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모두 1만9403명으로 지난 21일 0시보다 668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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