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6.22 13:34
여주시가 지난 19일 여주 청년 창업상인 15호점 ‘지웨이(Gway)’ 인증 현판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가 지난 19일 여주 청년 창업상인 15호점 ‘지웨이(Gway)’ 인증 현판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가 지난 19일 여주 375아울렛에서 2020년 여주 청년 창업상인 15호점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22일 여주시에 따르면 현판식에는 사회복지과 청년지원팀장 등 여주시 관계자들과 375아울렛 관계자, 기존 청년 창업자 등이 참석해 청년 창업상인 인증 현판을 증정하고 창업 청년의 도전을 응원 격려했다.

여주 청년 창업 상인 15호점으로 인증된 ‘지웨이(Gway)’는 온라인 판매 전문 업체로서 가지, 수박, 고구마, 쌀 등 여주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고, 에어컨 필터, 공기청정기 필터 등 여주 지역에서 생산한 공산품을 인터넷 유통망을 통해 판매한다.

또 중국의 온라인 판매 플랫폼 알리바바(Alibaba)에 입점해 여주 지역 생산품을 국제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금년 선발된 창업 대상자들은 창업과 동시에 창업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받으며, 창업 청년 1인당 연간 1290만원의 창업 지원 자금(점포 개선비용, 창업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지웨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여주 특산품이 많이 알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여주 특산품이 국내 시장뿐 아니라 국제 시장에서도 각광받는 상품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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