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6.22 15:14
<b>엄태준</b>(가운데) 이천시장이 22일 제1기 청렴자문위원으로 윤장선(왼쪽) 씨와 정종철(오른쪽) 시의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엄태준(가운데) 이천시장이 22일 제1기 청렴자문위원으로 윤장선(왼쪽) 씨와 정종철(오른쪽) 시의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22일 초대 청렴자문위원장에 권금섭 부시장을 위촉하고 제1기 청렴자문위원회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초대 청렴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위원은 임영빈(변호사), 윤장선(전 공무원), 정종철(현 시의원) 등 각계 전문가 3명이다.

제1기 청렴자문위원회는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2년간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신고사항 처리 및 부정청탁 공개여부 등을 심의하게 되며, 이천시 청렴문화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이천시가 시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청탁방지 업무의 공정성·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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