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6.22 16:51
남양주시청사 전경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청사 전경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시가 22일부터 노인들에게 치명적인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민간 병·의원으로 확대 실시한다.

남양주시는 어르신의 건강 보호와 코로나19에 의한 중증폐렴 예방 등을 위해 오늘(22일)부터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민간 병·의원(지정 의료기관)까지 확대 시행한다.

65세 이상 어르신 중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소지에 관계없이 민간 병·의원 및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병·의원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관내 위탁 체결한 의료기관은 143개 의료기관이며, 예방접종이 가능한 민간 병·의원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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