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6.23 04:53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화요일인 오늘(23일) 전국이 맑겠고 오후 서쪽지방에 구름 많겠다. 장마가 시작되는 내일(24일)은 전국이 흐리고 새벽에 비가 시작되어 낮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오후부터 모레(25일) 새벽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23일) 아침 최저기온 17~22도, 낮 최고기온 24~34도, 내일(24일) 아침 최저기온 18~23도, 낮 최고기온 21~28도다.

오늘(23일) 전국 대부분 내륙의 낮 기온이 30도 이상, 특히 중부내륙과 전북내륙, 경북내륙에는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또 폭염특보가 발효된 일부 중부내륙과 전북내륙, 경북내륙에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매우 덥겠다. 일부 서해안과 남부내륙은 새벽에 안개가 끼겠다.

내일(24일) 서해상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차차 높게 일겠다. 또한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대전 21도, 광주 20도, 춘천 21도, 청주 22도, 전주 20도, 강릉 22도, 대구 20도, 부산 19도, 마산·창원 19도, 울릉·독도 20도, 제주 21도 등이다.

▲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7도, 수원 31도, 대전 31도, 광주 30도, 춘천 33도, 청주 32도, 전주 33도, 강릉 28도, 대구 33도, 부산 27도, 마산·창원 29도, 울릉·독도 25도, 제주 2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 '보통', 자외선 지수 '높음~매우높음', 오존 지수 '보통~나쁨'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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