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6.22 17:12
광주시 대표 농산물 퇴촌 토마토 (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 대표 농산물 퇴촌 토마토 (사진제공=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광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퇴촌 토마토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토마토 농가에 보탬을 주고 있다.

22일 연합회는 토마토 202상자를 구매해 맛과 영양이 가득한 토마토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간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시는 매년 6월 퇴촌 토마토 축제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축제를 취소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토마토 팔아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김길수 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퇴촌 토마토 팔아주기 운동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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