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20.06.23 14:20
제249회 성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사진제공=성주군)
성주군의회가 제249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의회는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15일간) 제249회 성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차정례회에서는 2020 행정사무감사와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기금 결산 승인안, 성주군 소셜미디어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외 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9일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위원회(위원장 김성우)에서는 행정 전반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총 58건(시정 1건, 촉구 19건, 건의 37건, 수범사항 1건)에 대해 군민 위주의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전수곤)에서는 양일간의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을 원안 승인했다.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이나 대안으로 제시한 사항은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서 면밀한 검토와 심사를 했고, 향후 집행부의 예산 집행에 보다 신중을 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집중 호우와 태풍 같은 재난에 대한 사전 대비와 함께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방역 강화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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