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6.24 01:04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BTS SNS)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BTS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틱톡(TikTok)'에서 100억뷰를 돌파했다.

미국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지난 21일(한국시각) 영상플랫폼 '틱톡'에서 정국의 해시태그 '#jungkook'이 100억뷰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방탄소년단 정국이 틱톡 해시태그 100억뷰를 돌파한 전세계 유일한 가수이다" 라고 보도했다.

이어 "정국의 인기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전반에 걸쳐 엄청나다. 세계적인 인기는 실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라며 트위터에서 세운 다수의 기록, 유튜브,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아이돌, MTV의 밀레니얼 어워즈 '인스타그래머 글로벌' 수상을 덧붙이며 독보적인 인기를 강조했다.

정국은 해시태그 #jungkook 만으로 지난달 27일 80억 조회수를 기록했고 지난 9일 90억을 돌파, 지난 17일 100억을 달성해 해당 플랫폼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이 외에도 정국이 해외에서 불리는 다른 예명 '#jk'는 63억뷰를 자랑한다.

'틱톡'은 음악에 맞춰 15초 영상을 제작해 공유하는 숏폼(short-form) 영상 플랫폼으로 음악에 맞춰 영상을 제작할 수 있어 최근 전 세계적인 유행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해시태그를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만큼 많은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이 해당 어플을 통해 챌린지 등을 진행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