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6.23 14:32
영산그린맨션 전경 (사진제공=신동아건설)
영산그린맨션 전경 (사진제공=신동아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신동아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소재 영산그린맨션 소규모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20일 열린 ‘영산그린맨션 소규모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경기도 오산시 은계동 64-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6층, 4개 동, 240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건립한다.  내년 6월 사업시행인가, 12월 착공 및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비는 약 419억원, 공사기간은 착공 후 27개월로 2024년 2월 입주예정이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소규모재건축 시장을 공략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특화상품개발과 노하우로 정비사업 분야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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