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6.23 14:30
정동균(왼쪽 두 번째) 양평군수가 지난 22일 양서에코힐링센터 준공식에서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정동균(왼쪽 두 번째) 양평군수가 지난 22일 열린 양서에코힐링센터 준공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지난 22일 군민의 건강·헬스·복지를 위해 양서면 양수리에 신축한 양서에코힐링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자체 행사 축소 방침에 따라 기념식수와 로드체킹으로 간소하게 가졌다.

이날 문을 연 양서에코힐링센터는 총 25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2017년 10월 착공해 수영장, 헬스장, 건강관리센터, 주민자치센터, 물환경 전시관 등 다양한 체험과 건강 및 복지를 누릴 수 있는 연면적 6917㎡, 지상 5층 건물로 지어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서에코힐링센터는 주민참여추진위원회 등 많은 주민께서 사업 선정과 부지매입 등에 도움을 주시고, 특히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아낌없는 예산 지원으로 주민들이 만족하는 시설을 건립할 수 있었다”며, “북한강과 용늪을 품은 아름다운 경관을 가지고 있고, 서부권 건강관리센터, 헬스장, 체육관, 수영장 등 최신시설을 갖추고 있으니 군민들께서 마음껏 이용해주시고,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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