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6.23 15:05
네오코믹스 주식회사 권택준 대표(왼쪽에서 5번째)와 MC 양성 전문기관 빛나는MC 아카데미 박민주 대표(오른쪽에서 4번째)가 ‘인공지능 성우 서비스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택준(왼쪽 5번째부터) 네오코믹스 대표와 박민주  빛나는MC 아카데미 대표가 ‘인공지능 성우 서비스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네오코믹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네오코믹스가  빛나는MC 아카데미와 인공지능 성우 서비스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빛나는MC 아카데미에는 아나운서, MC, 쇼호스트가 250여 명이 소속되어 있으며, 지난 6년간 대통령 행사, 국제 콘퍼런스, 기업행사, 홈쇼핑에 이르기까지 MC 섭외가 7000여건에 이르는 업계 최고의 MC 아카데미이다.

전 KBS 및 머니투데이 방송 MC인 박민주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 분야에서 최근 각광받고 있는 기술인 인공지능 음성합성 기술을 MC 업계에 도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코로나 사태와 같이 언택트가 떠오르는 상황에서 MC 후배들이 비대면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네오코믹스는 빛나는MC 아카데미와 협력하여 인공지능 MC 서비스를 공동 연구 개발할 계획이다.

권택준 네오코믹스 대표는 "최근 코로나로 인해 행사나 심지어 축구 경기도 관중이 없이 이루어지는 것을 봤다"라며 ”인공지능 MC가 시급히 필요한 시점에 좋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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