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용규 기자
  • 입력 2020.06.23 17:38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가 23일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연한 보증기금 3억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가 23일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연한 보증기금 3억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

[뉴스웍스=이용규 기자]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가 23일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연한 보증기금 3억500만원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은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연합회와 지난 2008년부터 협약을 체결하고 기금출연을 하고 있으며 대구영업본부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총 29억7700만원을 출연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라 코로나19 피해기업 전용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여신신규지원, 기한연기, 금리우대, 할부상환유예, 이자납입유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배부열 대구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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