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6.24 13:49

15년치 여주소식 6권에 합본…관내 도서관에서 열람 가능

여주시가 발행한 2005~2020 여주소식 연감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가 발행한 2005~2020 여주소식 연감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가 2005년부터 타블로이드판으로 발행해왔던 ‘여주소식’을 연도별로 합본한 연감으로 출간했다.

2005년 봄호부터 2020년 1월호까지 계간, 격월간, 월간 등, 시대에 따라 다양한 주기로 발행되어 왔던 ‘여주소식’을 총 6권으로 합본한 것이다.

이번에 발행한 연감은 여주시가 직접 운영하는 도서관 7곳(여주시립도서관, 세종도서관, 대신도서관, 금사도서관, 점동도서관, 북내작은도서관, 산북작은도서관)에 비치해 시민들이 지나간 15년간의 여주 역사와 시정소식을 열람할 수 있게 했다.

임영석 시민소통담당관은 “이번에 발행한 연감을 통해 여주시정의 지난 15년간 역사를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음은 물론, 보관이 용이한 주요 기록물로 남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처음 소책자형식의 계간지로 창간된 ‘여주소식’은 2005년 봄호부터 타블로이드판형으로 변환됐으며 2007년부터 격월간으로, 2008년 7월호부터는 월간지로 발행됐다. 타블로이드판 ‘여주소식’은 2020년 2월호부터 새로운 잡지 ‘여주 사람을 품다’가 창간되며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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