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6.24 14:21
표창 전수식(사진제공=오산시)
추미애(오른쪽)법무부 장관이 24일 김근식 법무부 법사랑 오산지구협의회 사무국장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오산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김근식 법무부 법사랑 오산지구협의회 사무국장이 24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제57회 법의 날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근식 사무국장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청소년 안전귀가 지도,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보호관찰대상자 지도 등 법무부 법사랑 위원으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범죄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국장은 2003년부터 범죄예방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해 17년간 각종 범죄행위로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정신적·물질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해왔다.

2008년 3월 법무부 법사랑 오산지구협의회 사무국장으로 취임해 청소년선도보호 캠페인, 청소년유해지역 야간순찰,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활동 등 청소년 선도·보호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김 사무국장은 "앞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교육도시가 되도록 미력하나마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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