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6.24 14:37
여주시가 상표 출원한 곤충브랜드 ‘더 이로웜’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가 상표 출원한 곤충브랜드 ‘더 이로웜’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가 곤충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더 이로웜’을 비롯해 ‘여주나라곤충대왕’, ‘워미얌’ 등 3종의 곤충브랜드를 특허청에 상표 출원했다.

24일 여주시에 따르면 상표 출원한 ‘더 이로웜’은 건강한 삶을 더 이롭게 한다는 의미로 공신력 있는 여주에서 생산한 믿을 수 있는 곤충을 나타내는 여주시 대표 브랜드다.

브랜드 상표출원을 통해 여주시만의 차별화된 이미지와 상징적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구매의욕을 높이는 등 긍정적 이미지를 극대화하여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 ‘여주나라 곤충대왕’과 ‘워미얌’ 브랜드도 체험, 사료용 곤충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화영 여주시 곤충산업팀장은 “여주시 곤충산업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며 "곤충브랜드 상표 출원으로 여주시 곤충산업에 대한 신뢰감을 주고 품질의 우수성과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곤충산업팀 직원들은 자원순환과, 축산과 직원들과 협력해 사료용 곤충(동애등에)을 활용한 자원 재순환 매뉴얼을 구축하는 여주시 정책연구모임을 결성하여 연구활동을 진행하는 등 곤충산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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