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기원 기자
  • 입력 2020.06.24 15:57

신선한 농산물제공···지역경제 활성화 박차

서대구농협이 24일 본점하나로마트에서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했다. 이윤영 조합장(가운데)이 로컬푸드 출하 계약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서대구농협)
서대구농협이 24일 본점하나로마트에서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했다. 이윤영 조합장(가운데)이 로컬푸드 출하 계약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서대구농협)

[뉴스웍스=윤기원 기자] 서대구농협이 24일 본점하나로마트에서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했다.

서대구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본점 하나로마트 내에 샵인샵형태로 운영되며 60㎡ 규모로 조성됐다.

지역 농업인이 당일 생산한 오이, 상추, 수박, 방울토마토 등 신선한 농산물들을 취급하고 지속적으로 출하농업인 수를 확대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가공식품과 건강식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이윤영 서대구농협 조합장은 “로컬푸드직매장은 유통단계를 축소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거리를 줄여 이를 통해 식품안전과 가격안정을 도모하는 농산물 직거래 매장이다”며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해 농업인들에게는 소득창출을 소비자에게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컬푸드직매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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