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6.24 15:4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모두의연구소가 인공지능(AI) 개발자 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혁신학교 아이펠을 설립하고 첫번째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두의연구소는 2015년 8월에 설립된 ‘누구나 하고싶은 연구를 하는 열린 연구 플랫폼이다.

모두의연구소가 만든 AI 혁신학교 아이펠은 기존 AI 교육시장의 가장 큰 문제로 지적돼 온 수준 높은 강사의 부족을 자체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 개발해 커리큘럼을 개설했다.

현재 16명의 현업 최고 수준 AI 개발자로 구성된 AI 콘텐츠 크리에이터 그룹이 실무적인 내용으로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프로젝트 기반의 인공지능 학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승일 모두의연구소 대표는 “아이펠은 보다 쉽게 AI 전문가가 되기를 꿈꾸는 개발자들을 돕기 위해 개설된 교육 과정"이라며 "지식 습득을 위한 교육 보다는 AI로 기업 비즈니스와 개인의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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