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0.06.24 17:21
한대희(왼쪽 여섯 번째) 군포시장과 보훈단체장들이 군포시 보훈회관 개관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제공=군포시)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군포 보훈가족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군포시 보훈회관이 문을 열었다.

한대희 시장은  “보훈회관은 보훈단체 사무실 외에 민방위교육장과 미디어센터 등도 들어서는 등 복합기능을 수행하게 돼 많은 시민들이 애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880여㎡ 규모의 군포시 보훈회관에는, 광복회 군포시지회와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군포시 지회,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군포시지회, 군포시 재향군인회 등 관내 10개 보훈단체들과 민방위교육장이 입주했으며 오는 10월 군포시 미디어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보훈가족에게는 다양한 복지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지역의 명실상부한 문화·교육시설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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