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석규 기자
  • 입력 2020.06.24 18:31
오도창 영양군수는 24일 군민 사랑방에서 민원 및 세무, 토지 등 최일선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민원실 창구직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제공=영양군)
오도창(왼쪽 두번째) 영양군수가 24일 민원실 창구직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영양군)

[뉴스웍스=임석규 기자] 오도창 영양군수는 24일 군민 사랑방에서 민원 및 세무, 토지 등 최일선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민원실 창구직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민원실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공유하고, 민원실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모두가 예민한 상황에 악성 민원 증가에 따른 대처 방법과 핑퐁 민원 사례들을 공유하며 해결책을 모색했다.

각종 민원전화 응대요령, 반복·고질적인 민원 대처방안 등 민원서비스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영양군은 신규 사업으로 사회적 배려대상자 민원처리 완료시까지 동행하는 '민원동행제', 취약계층 '우선배려창구' 등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점차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 속에서 업무처리의 어려움이 있더라도 군민의 눈높이에서 적극행정을 펼쳐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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