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20.06.25 09:42

3.0ℓ TDI 엔진, 8단 팁트로닉 변속기 탑재…최고 출력 286마력, 최대 토크 61.18㎏‧m 성능 발휘
최대 7명 탑승 가능한 3열 시트 탑재...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 적용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 (사진제공=아우디)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 (사진제공=아우디)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아우디 대표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이 29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아우디 Q7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3.0ℓ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탁월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신차는 최고 출력은 286마력, 최대 토크는 61.18㎏‧m의 성능을 발휘하는 3.0ℓ V6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하여 적은 연료 소비량과 낮은 소음 수준으로 스포티한 주행을 선사한다.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가 적용되어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도달 시간은 6.5초, 최고 속도는 241㎞/h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0.2㎞/ℓ(도심연비: 9.4㎞/ℓ, 고속도로 연비 11.4㎞/ℓ)이다.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했고, 21인치 5-더블 스포크 V 스타일 휠, 파노라믹 선루프 등이 조화를 이루며 외관 디자인에 유려하면서도 강인함을 더해준다.

레이저가 탑재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와 안전성을 자랑한다.

신차에는 메트 브러쉬 알루미늄 인레이가 적용되었으며, 알루미늄 페달 및 알루미늄 버튼, 블랙 헤드라이닝, 앰비언트 라이트(멀티컬러)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한층 세련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와 함께,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시프트 패들 및 열선이 적용된 다기능 가죽 3-스포크 스티어링 휠, 발코나 가죽 S 스포츠 시트, 앞좌석 통풍 및 마사지 시트와 앞, 뒷좌석 열선 시트가 편안한 주행 환경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공기역학적 형태의 알루미늄 루프 레일은 차량의 스포티함을 강조함과 동시에 추가적인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3열 시트가 제공되어 최대 7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며 3열 시트를 접으면 추가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안전 및 고급 편의 시스템으로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프리센스 360° 등이 탑재되어 있다.

특히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주행 상황과 운전자의 선호도에 따라 지상고를 최대 90㎜까지 조절 가능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을 탑재해 보다 높은 편안함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신차에 적용된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은 스포티한 조향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감을 결합해 스티어링의 움직임을 최적의 휠 각도로 만들어주어 향상된 핸들링을 선사한다.

6채널‧10스피커‧180와트의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무선 충전, 차량-운전자-네트워크간 연결을 통해 다양한 안전·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제공하고 있다.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1억80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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